대전동부경찰서(서장 송재준)는 8.1.(월)부터 4일간 범죄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안심홈세트는 홈 CCTV, 문열림감지 방범센서, 창문 잠금장치로 구성된 침입범죄 예방시설물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주민대상 설문 조사 결과 방범시설 부족으로 인한 침입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이 동구지역 치안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추진되으며, 5.20.(금)부터 2개월간 홍보 활동 및 신청자를 접수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물품 수령 관련 안내 문자 전송을 완료한 상태로 금일부터 배부를 시작했다.
방문 수령을 한 최00(20대, 여)는 “대학가 원룸에서 혼자 지내다 보니 늘 무서움이 있었는데 꼭 필요한 안심홈세트를 받게 되어서 든든하고 주민의 안전에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회적 약자 : Pre-Cas 분석을 통한 범죄취약지역에 거주하는 31가구, 탈북민 12가구, 다문화가정 7가구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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