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신종 마약을 밀수하여 유통한 외국인 검거
충북경찰. 신종 마약을 밀수하여 유통한 외국인 검거
  • 경찰뉴스24
  • 승인 2022.07.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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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태국에서 신종 마약류인 크라톰(Kratom) 성분의 티백 제품을 국제택배를 이용하여 허브차로 위장 후 국내 밀수입한 태국인 A씨 등 2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동남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열대식물로 강한 각성효과가 있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 오남용의 경우 경련 및 호흡저하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  피의자들은 ’22. 1월경 태국에서 크라톰 성분의 티백 제품 10,000포(1만명이 동시 투약 가능), 총 12.5kg 상당을 밀수입 후 국내 체류 외국인들에게 20포당 2만 원에 판매한 혐의로,

이들이 태국에 있는 공범들이 생산한 크라톰을 밀수입 후 SNS를 통해 다른 외국인들에게 유통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경찰은 ’22. 2월 외국인들이 인터넷에서 마약을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유통경로를 추적하여 피의자 2명을 검거하고, 밀수입한 크라톰 8,040포 총 10kg 상당을 압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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