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의 한여름 밤을 수놓을 클래식 음악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천주교 세계평화의전당에서 ‘제6회 전주비바체실내악축제(조직위원장 조화림)’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전주비바체실내악축제는 문화도시 전주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전주시민들에게는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음악축제다. 열정 이라는 주제의 올해 축제는 예년과는 다르게 여름(7월)과 가을(10월) 두 번에 걸쳐 관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조창신 기자 우승구 기자
저작권자 © 경찰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