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6일부터 두 달여간 전국 해안가에서 유관기관 및 국민과 함께 수중·연안 정화를 실시하여 총 21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해양수산부, 지자체,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더불어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등 일반 국민까지 총 3,582명이 참여해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 해안 둘레길 비치코밍**, 해양쓰레기 퀴즈 이벤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정화활동 사진 경연대회 등 각 지역별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우승구 기자 이 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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