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13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충주시 용탄동)에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Top 5 진입을 목표로 2030 비전 체계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캠퍼스 이전 기념행사를 겸하여 이루어졌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정몽규 HDC 회장 등 임직원 및 내빈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Mobility to Possibility”를 슬로건으로 5대 전략과제달성을 통해 2030년 매출 5조원, 해외사업 비중 50%를 달성해 글로벌 Top 5 진입을 노리는 비전 목표를 발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4년 연속 국내 승강기 분야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 2019년 충북도, 충주시와 협약을 통해 경기도 이천에서 본사와 생산공장을 충주로 이전했다.
경찰뉴스24
저작권자 © 경찰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