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매의 눈 으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진천경찰서. 매의 눈 으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 경찰뉴스24
  • 승인 2022.07.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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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경찰서(총경 김성식)는 7월 7일 15시경 보이스피싱(대출사기) 현금 수거책(강○○, 여)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7일 당직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진천경찰서 최상기 수사관은 음성의 한 식자재 마트 내 ATM기에서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이 옷차림에 어울리지 않게 큰 가방을 멘 채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문자를 보낸 후 돈을 송금하는 것을 보고 차량을 돌려 유심히 관찰했다.

 현금수거책 검거 (진천경찰서)

송금 후 콜택시를 불서 이동하는 것을 본 최상기 수사관은 보이스피싱을 직각하고 곧바로 콜택시를 추월하여 정차를 시킨 후 경찰관임을 밝히고 젊은 여성을 추궁한 결과 전화사기로 확인되어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김성식 진천경찰서장은 휴무 중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직업정신을 발휘해 매의 눈으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검거한 최상기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상기 경사

또한 저금리 대출과 대환대출을 빙자한 편취 등 금융 사기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하며 최선을 다해 국민의 소중한 재산에 안타까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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