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태국·싱가포르서 222만 달러 계약 성과
전남도, 태국·싱가포르서 222만 달러 계약 성과
  • 경찰뉴스24
  • 승인 2022.07.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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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일까지 6일간 태국과 싱가포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의 뜨거운 반응으로 222만 달러 수출계약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완화로 인적 교류가 원활해져 도내 수출기업의 대면 마케팅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태국․싱가포르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농수산식품기업 11개 사와 화장품 등 공산품 4개 사가 참여했다.

, 태국·싱가포르 시장개척단 

그 결과 6개 참가기업이 총 7건, 222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 지난 6월 28일 태국 수출상담회에서 5개 사가 5건, 210만 달러를, 6월 30일 싱가포르 수출상담회에서 2개사 2건, 12만 달러의 성과를 냈다.  태국에선 (주)예인티엔지 알로에음료, 해남고구마협동조합 고구마말랭이, 골든힐 멸치․해조류,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 유자음료, 레오바이오 혈당측정기 등이 수출 기회를 잡았다.

태국·싱가포르 시장개척단 

싱가포르에선 다시마전복수산 전복, 해남고구마협동조합 고구마 등이 계약을 했다. 이곳에선 2021년 장보고 한상(韓商)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정영수 CJ그룹 글로벌 경영고문이 해남고구마협동조합과 개별 미팅을 갖고 2만 달러 상당 해남고구마 900상자를 선뜻 구입해 전남 제품을 홍보하는 훈훈한 사례도 있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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