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사장 윤형중)는 24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클린에어포트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상주기관, 항공사, 구내업체 등 총 33개소를 방문해 청탁금지법, 공익 및 부패신고 제도안내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리플릿을 배부하면서 ‘Clean Airport 협약서’를 상주기관, 항공사, 구내업체와 함께 작성했다.
김두환 서울지역본부장은 “열심히 일하고 좋은 성과를 내더라도 청렴하지 않으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없기에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항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여 고유가, 고금리 등으로 어수선한 시기에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은 김포공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성 기자 우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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