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서장 박병규)는 7. 15.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합동으로 신탄진 일대 배달업체 종사자들을 상대로 ‘이륜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배달서비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배달종사자들의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한 우려에서 마련됐다.   경찰과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은 배달종사업체를 방문해 교통법규 준수 교육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한편 종사자들에게 안전모를 나눠주고 직접 씌워주며 올바른 안전모 착용법도 교육했다. 김덕기 교통안전계장은“이륜차 교통사고는 대부분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신호준수 등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홍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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