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0일)과 내일(11일) 양일간 중남미와 아프리카지역국가의 주한외국공관장 등을 초청하여 ‘부산 팸투어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온두라스·페루 등 중남미 6개국 잠비아·튀니지 등 아프리카 9개국 등 총 15개국의 주한외국공관장 주요 인사 23명을 초청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예정지를 방문하는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핵심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7월 출범하는 민선 8기 부산시정의 중점 교류 파트너가 될 중남미, 아프리카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상생과 협력 방안을 만들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 오늘(10일) 오후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예정지와 북항홍보관 등을 둘러보고, 오후 6시에는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주한외교단-부산소재 금융기관 간담회’가 열린다.
중남미 6개국 : 온두라스, 페루, 콜롬비아, 과테말라, 볼리비아, 칠레
아프리카 9개국 : 잠비아, 튀니지, 세네갈, 시에라리온, 탄자니아, 알제리, 리비아, 수단, 모로코
윤종배 기자 국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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