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과 부산출입국·외국인청(청장 이동휘)은 오는 5. 20(금) 오후 3시 드라마 파친코의 배경이자 촬영지인 영도 아미르 공원에서 『제15회 세계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한국어수강생을 비롯한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외국인유학생 등 내외국인 주민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사전행사는 한국전통문화 체험행사와 지난 5월 18일 부산시,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 그리고 부산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함께 체결한 ‘동백택시 스마트 구축 및 글로컬 부산 조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 축하 세레머니가 진행되고, 오후 3시부터 진행하는 본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 국적수여식, 명예출입국관리공무원 및 홍보대사 위촉식, 어울림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윤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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