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7일 충북 음성군 성본산업단지에서 ‘수소버스·충전소 부품시험평가센터’(이하 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수소 중심의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공사는 수소버스 등 상용차 및 수소충전소의 안전을 확보하는 시험평가센터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2월 충청북도, 음성군과 시험평가센터의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부가 지난 2021년 11월 발표한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에 따르면 2050년까지 약 11만대의 수소상용차가 보급될 계획이다. 시험평가센터는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될 수소버스의 ➊대용량 내압용기와 부품에 대한 성능 평가(국토교통부연구과제 110.7억, 평가장비 16점)를 수행하게 되어 수소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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