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5월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라북도 어린이 창의 체험관에서「아동 실종 및 아동학대 예방」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서 실시한 자치경찰 사무인 실종아동 예방 사전지문등록을 통해 미처 사전 등록 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상대로 지문등록 등을 실시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청소년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기존 정책 환류 및 신규 정책을 발굴하는 「청소년 정책 자문단」 위촉식을 같이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사전 지문등록을 마친 한 부모는 “스마트폰으로 내 아이를 직접 사진과 지문을 사전 등록할 수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경찰관들도 아이들이 있을 텐데 우리 아이들 때문에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격려하기도 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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