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국가대표 감독이 한국에 오자마자 부산을 연고로 하는 부산교통공사 축구팀의 내셔널리그 후반기 개막전에 모습을 나타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경기 시작 전 오후 1시 30분 박항서 감독과 서면 롯데호텔에서 가진 예방자리에서 부산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데 대한 감사와 함께 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의 홍보대사 역할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에서는 올해 11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대한민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NN) 10개국 정상들의 회담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사직 아시아드주경기장과 구덕운동장에서 동아시아지역 5개국이 참여하는 2019 동아시안컵(E-1 풋볼 챔피언십) 축구대회가 차례대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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