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경찰서(서장 심은석)은 6. 28.(금) 16:30 대전시 유성구 노은지구대 앞에서 서장, 시민 자전거 동호회(유성구 노은MTB)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전거 순찰대는 16명이 4개조(각 조 경찰관2, 민간인 2)로 은구비공원, 반석천, 노은역광장 등에서 14:00~16:00, 20:00~22:00, 매일 2회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에 공원·유원지 등 근린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취소란 행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행위와 청소년 탈선 예방활동 및 강력범죄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순찰활동 중 범인체포시 즉시 관할 112순찰차 등에 인계할 예정이다. 심은석 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휴식 공간인 공원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순찰대가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홍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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