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감시정의 부활. 항만 출입국관리가 더욱 촘촘,,,
법무부 감시정의 부활. 항만 출입국관리가 더욱 촘촘,,,
  • 경찰뉴스24
  • 승인 2022.04.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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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4. 1.(금) 16:40 부산항부두에서 앞으로 해외로 출입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출입국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될 법무부 1호 감시정인 “황옥호”의 취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항 씨아이큐(CIQ : Customs·Immigration‧Quarantine –세관‧출입국‧검역) 기관장, 부산항만공사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감시정 도입 경과보고, 명판 제막식, 운항명령서 결재 순으로 진행되었다.

법무부는 선박에 대한 출입국심사를 위해 1964년부터 부산항, 인천항, 여수항, 묵호항, 제주항 등 5개 항만에서 자체 감시정을 운용하여 왔으나, 1983년에 씨아이큐(CIQ) 감시정 통합 조치에 따라 관세청으로 이관한 이래 40년 만에 다시 도입하게  된것이다.

이번 감시정 도입으로 출입국관리법상 출입국관리공무원의 고유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이동수단이 없어 할 수 없었던 외항 정박 선박에 대한 선원과 승객의 출입국 적격 여부 심사는 물론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해상순찰 업무가 가능하게 되었다.   오늘 이 곳 부산에서 취항하는   “황옥호* 와 함께 인천항을 관할할   초지진호   도 조만간 활동에 들어가게 될 예정이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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