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에 감사장 수여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에 감사장 수여
  • 경찰뉴스24
  • 승인 2019.06.2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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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은  6월24일(목) 범죄피해 위기에 처한 아동을 발견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편의점내로 피신시켜 보호조치 한 지킴이집 운영자 이○○씨(편의점 운영, 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보호하기 위해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이나 아동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위치한 편의점·문구점 등을 지정한 것으로 2008년 안양 혜진·예슬이 실종사건을 계기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며 현재 경기남부경찰청  관내에 2,166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허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가 위험에 처한 아동을 보호하고 범인을 검거하는데 도움을 준 활동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동안전지킴이집 등 시민들의 치안 활동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우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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