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에 따르면 1.28(금)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무주~성주 구간이 신규 신설사업 중 일반사업으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금회 일반사업으로 반영된 무주~성주 구간은 국가간선망 동서 3축 단절구간으로서 전북과 경북지역의 연결성 강화를 통해 양 지역간 인적, 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교통취약지역(무주, 성주)의 교통서비스 개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주~무주, 새만금~지리산 구간은 교통수요와 경제성 부족, 용담댐・운장산 통과 등 지형여건상 사업비가 과다하고 서해안(동서천~고창)과 호남(김제~정읍) 6차로 확장사업은 차로 확장기준 미달로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유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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