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지역기업·단체들이 연이어 통 큰 기부에 동참하면서 세종시로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어진동에 본사를 둔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이날 세종 나눔명문기업 5호에 이름을 올리며 1억 원 기부약정식을 갖고,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설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취약 아동 283명에게 침구류 등 후원 물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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