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청장 정용근)은, 청주권 상습 정체 교차로 8개소*에 설치한 옐로우존(Yellow Zone)에 대한 사전 홍보 및 계도기간을 마무리하고 오는 1월 17일부터 영상단속을 통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간 경찰은 옐로우존 설치지점에 현수막 및 홍보 베너와 예고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사전 홍보활동과 2개월간(11.15∼1.14)의 계도기간을 운영하여 위반 운전자 368명에 대해 교통질서 안내장을 발송하여 왔다.
옐로우 존 설치 후 대체로 교차로 내 정체가 해소되어 안전도가 높아졌다는 운전자 반응과 내덕칠거리나 서청주교 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 확대 설치 요청 민원 등 대부분 옐로우 존 도입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오는 1월 17일까지 옐로우존 내 꼬리물기 차량에 대해 캠코더를 활용하여 영상 단속 후 교통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설용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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