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일자리 10만 개 창출목표로... 2,943억원 투자
대구시. 일자리 10만 개 창출목표로... 2,943억원 투자
  • 경찰뉴스24
  • 승인 2022.01.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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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사람과 기업의 동반 성장으로 지역 산업구조 전환 등 일자리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청년 유출 등 지역 고용 위기를 넘어서는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목표로 2,943억원을 공격적으로 투자한다.  시는 일자리 취약계층을 비롯해 세대, 계층별 시민 6만여 명에게 맞춤형 민간, 공공분야 직접 일자리를 지원하고, 창업, 사회적경제 등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 개척과 직업교육,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노력 등 간접 지원에도 나선다.

특히, 일자리 분야 5대 투자 전략을 마련, 전략별 사업효과를 최대한 살려 일자리 10만 개 목표 외 민간 고용시장의 일자리가 자발적으로 늘어나는 마중물이 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청년 중심 일자리에는 ‘대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선봉에 나서 미래신산업 등 민간기업의 신규 일자리 3,250개, 창업기업 성장 250개 등 3,500개의 일자리로 청년의 대구 정착을 돕는다.

지역 특성에 맞춰 각 지자체가 사업을 설계, 정부 상향식 공모를 거치는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전체 국비 2,400억여원을 두고 전국 17개 시·도가 열띤 경쟁을 펼쳐 전국 특·광역시 중 최대, 전국 2번째 큰 규모의 국비 286억원을 확보, 시비 등 총 591억원을 투자해 대구 특성에 맞춘 8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신성장과 핵심기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에 59억원을 투자, 고용혁신프로젝트, 정책개발, 고용환경개선, 기업지원 및 취업연계를 통해 지역 청년 1,200개의 기업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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