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9월 6일부터 지급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사용기한이 오는 12월 31일로 마감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피해 계층의 생활안전망 확보를 위해 소득 하위 80% 가구를 대상으로 개인별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2월 27일 기준, 부산지역 지급대상자 289만 3천 명 중 288만 1천여 명이 수령을 완료하여 지급률은 99.6%에 달한다.
국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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