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2.(수) 대전경찰청과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대전시청 등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 하였다.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6. 12.(수) 15:00경 대전경찰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지역 주요 기관․시민단체․기업․학교․금융기관 관계자 1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대전광역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경찰에서는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전화금융사기 T/F팀을 구성하고, 전담단속반 운용 및 피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대전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1,295건에 150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최근에도 1일 4~5건의 피해가 계속되면서 2019년 5월까지 644건에 108억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대전광역시 공동협의체 구성이후 경찰에서는 최근 범죄동향‧신종수법을 분석하여 가입단체에 실시간으로전파하고 각 기관단체에서는 소속 구성원(가족포함)을 대상으로 책임 홍보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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