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대출사기) 조직 인출·송금책 7명 검거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조직 인출·송금책 7명 검거
  • 경찰뉴스24
  • 승인 2019.06.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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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보이스피싱(대출사기) 피해자들로부터 4억 2,400만원을 송금 받아 가로챈 대출사기 조직의 인출, 송금책 조직원 A(20세, 중국)씨 등 7명을 검거 6명을 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중국에 있는 전화금융사기단 의 지시를 받고 국내에서 무인택배함을 통해 타인 명의 체크카드를 수거한 뒤,  피해자들로부터 위 체크카드와 연결된 계좌로 피해금을(금융기관을 사칭 저금리 대환대출, 신용등급 상향 비용 등 명목으로 돈을 요구 편취) 송금 받아 ATM기를 통해 인출하거나, 계좌 명의자들에게 피해금을 인출하도록 하게 한 후 포항, 용인, 평택, 천안 등을 돌며 직접  수거한 뒤, 이를 다시 사기단이 지정한 계좌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앞으로도 서민들을 울리는 악성 범죄인 보이스피싱 유인책과 인출·송금책 등에 대해서는 전담팀을 중심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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