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24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세이프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프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시작됐다. 손창완 사장은 “가장 고귀한 가치, 인권을 지켜낼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아프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공조를 촉구했다. 손창완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 문대림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을 지명했다.
이 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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