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경찰청장(청장 정용근)은 11.18(목)오후2시 충북경찰청에서 SK하이닉스,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죄피해자지원기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SK하이닉스는 범죄피해자지원기금 1억원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 충북경찰청은 지원대상 피해자를 선정하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에게 의료비, 긴급생계비 등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9.10.18. 충북경찰청·SK하이닉스·적십자사 충북지사·충북대학병원과 함께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시 1억원을 전달하였고, ’18년부터 지금까지 흥덕경찰서에 매년 1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 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특히 범죄로 인해 고통을 받는 피해자를 돕는데 앞장서는 등 충북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의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경찰은 도민의 안전과 사회적약자보호, 특히 범죄피해자의 보호 지원을 위해 지역 중심의 피해자 지원 통합 네트 워크를 구축하여 왔으며, 지난 19.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SK하이닉스 지원 기금(1억)을 통해 도내 가정폭력 피해자 등 131명의 범죄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였고, 또한 올해 10월까지 범죄피해자 278명에게 긴급 심리상담 지원 및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을 통해 293명에게 총2억4,348만원의 치료비 등 경제적지원을 실시하였으며,
보복범죄 우려 피해자 670명에게 스마트워치 · CCTV설치 · 임시숙소 제공 등 피해자 안전을 우선으로 신변보호를 지원하는 등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은 “이번 SK하이닉스 지원기금으로 갑작스런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SK하이닉스와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며 감사 인사를 하였다.
설용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