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 등 국비사업 확보에 나섰다. 시는 4일 14시 시청 세종실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요청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립민속박물관 확장 이전 등 8가지 주요사업 국비 확보를 요청했으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 등 지역현안 5가지 과제도 함께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세종·대전·충북·충남 등 충청권역이 함께 진행했으며국민의힘은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전주혜 원내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는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과 선기운 세종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우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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