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30일(목)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홍보의 일환으로 전북일보와 협업하여 경기장 사거리에 위치한 전북일보 옥외 전광판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 관련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전북일보사는 전북 최대 규모 지방지 발행사로 1950년 처음 창간, 1983년 금암동 사옥으로 이전한 이래로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사회적약자를 대변하고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 지역 언론을 선도해 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전주 기린대로 경기장 사거리에 위치한 전북일보 옥외 대형전광판에 최근 코로나 사태로 우울장애, 스트레스 및 가족 갈등 등으로 노인학대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노인학대예방 홍보영상을 현출함으로써 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가시적인 홍보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홍보는 일일 유동인구 약 46만 명, 유동차량 약 18만 대 이상의 밀집지인 경기장 사거리에 위치한 전북일보 옥외전광판에 덕진서 여성청소년과 자치경찰 주관 노인학대예방 관련 홍보영상을 현출함으로써 높은 홍보 효과와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홍보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는 데 의미가 크다.
박정환 덕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노인학대를 비롯하여 온라인 홍보 활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지향하는 덕진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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