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규보건인력 조기투입
서울시 신규보건인력 조기투입
  • 경찰뉴스24
  • 승인 2021.07.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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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중 간호.보건.의료.기술직류 채용일정을 단축해 감염병 대응인력 410명을 30일(금) 조기 선발했다.

당초 8~9월 면접, 9월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해 11월 이후 임용 예정이었던 일정을 세 달 가량 앞당긴 것이다. 인원도 전년('20년 380명) 대비 30명 증원된 규모다.

시는 선발된 인력을 8월 중 현장에 투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인력의 격무를 완화하고,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최근 확대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의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410명은 간호 329명, 보건 68명, 의료기술 13명이며, 8월17일부터 25개 자치구 보건소 등에 배치된다.

이 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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