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하반기 테마형 국제범죄 집중 단속
해양경찰청, 하반기 테마형 국제범죄 집중 단속
  • 경찰뉴스24
  • 승인 2021.07.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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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상을 통한 밀수 및 외국인 선원들의 집단 마약 투약유통 등 국제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집중 단속을 전개한다.

해양경찰청은 2021년 상반기 총 115건의 국제범죄를 단속한 결과, 해상 밀수(담배) 3건에 약 51억 원 상당, 외국인 선원 마약사범 총 1535, 검역법 위반 4건 등 코로나19 영향에 의한 범죄가 대부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719일부터 150일간 5개 지방해양경찰청에서 권역별·해역별 특성 및 관할 치안수요에 맞는 국제범죄 테마를 선정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주요 국제범죄 테마는 휴가철 해양안전용품 밀수 및 불법 유통 추석 전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해양산업의 핵심기술 등 국부 유출 해상 밀수·밀입국 범죄 등 해양국경 수호 등이다.

우승구 기자

담배밀수어선적발(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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