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이 17일 오후 9시경 대전 서구 둔산동 시청 일대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방역 수칙 준수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대전에서 확진자가 60명까지 치솟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연쇄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 등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뤄졌다.
송청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전시민이 함께 노력할 때”라며 “경찰은 이번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지자체와 함께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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