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8년 연속 수상
부산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8년 연속 수상
  • 경찰뉴스24
  • 승인 2021.07.0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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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6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공시제’와 ‘우수사업’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일자리 대상의 공시제 부문에서 지난해, ‘종합부문 대상’을 비롯하여, 2014년부터 8년 연속 수상해 일자리정책 추진 성과를 중앙으로부터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공시제 부문은 작년 한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부산의 저부가서비스업 중심의 취약한 산업구조로 인해 어려워진 고용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민생지원금 2만 4천명 지원 등 ‘고용안정 긴급지원’과 ▲희망일자리 2만 4천명 등‘긴급 공공일자리 지원’ ▲지자체 중 가장 선제적인 ‘코로나 대응 비대면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부산시는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구인·구직신청, 화상면접,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전과정을 비대면으로 운영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였고, ‘부산 일(job)포유’앱(App)을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 개발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코로나 환경에서 기업과 노동자가 쉽고 편하게 필요한 일자리사업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비대면 일자리 지원체계의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다.

이러한 지난해 일자리정책 노력으로 부산지역 고용률과 취업자수는 2021년 들어 1월에 저점을 찍은 후, 4개월 연속 개선되는 등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국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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