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재단법인 부산디자인센터가 전담하는 ‘패션디자이너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함께할 패션디자이너를 모집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디자인센터(원장 강경태)에서는 이 달 9일, 글로벌 패션디자이너 육성을 주요 내용으로 사업비 2억2천을 확보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패션디자이너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권역별 디자이너 창작지원 입주공간의 인프라 활용 및 패션디자이너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하여 패션문화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패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잠재력 있는 우수한 패션디자이너를 발굴 및 육성할 계획이다. 부산디자인센터는 부산시와 지난 2015년부터 부산의 섬유패션산업 미래를 이끌어 갈 잠재력 있는 우수 신진패션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하는 인큐베이팅지원 사업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디자인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패션산업 신생태계가 조성되고, 관련학과 졸업생의 창작 진출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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