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6. 14.(월)부터 전국 최초로 고위험 정신질환자「응급입원 지원팀」을 신설·운영한다. 「응급입원 지원팀」은 자·타해 위험성과 급박성이 상존하는 고위험 정신질환자를 적시에 정신의료기관에 응급입원 등 보호조치 함으로써 대전시민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 정신질환 관련 112신고를 담당하는 지역경찰의 경우, 이번「응급입원 지원팀」운영으로 현장 보호조치 후 응급입원이 필요할 경우 정신의료기관이나 종합병원(정신과 폐쇄병동) 입원 연계까지 장시간 치안공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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