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11개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새로 도입된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 시스템(PRE-CAS)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새로 도입된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 시스템(PRE-CAS)은 경찰청에서 지난 1월부터 전국 3개 도경찰청을 상대로 시범 운영한 후 이달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 중으로, 시민들의 112신고를 할 경우 범죄위험도 예측시스템과 연계, 월·날짜·시간·장소·사건유형을 분석하여 순찰차 테블릿피시에 자동 현출되는 시스템으로서 경찰관이 지역안전순찰과 탄력순찰 중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확인하여 집중순찰 활동을 함으로써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주덕진경찰서장은 경찰청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개발하여 도입한 시스템을 지역경찰관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 실시,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선제적으로 집중순찰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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