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식생활과 건강을 관리하고 책임질 ‘식생활교육 학부모강사 양성과정’ 10기를 모집한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다. 서울시는 관내 학교 학부모(유, 초, 중, 고교) 수강생 80명을 뽑아 양성과정을 통해 식생활교육 전문가로 만든다는 목표다. 이들은 수료이후 지역사회의 먹거리 강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식생활교육 학부모강사 양성과정’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4개 분야 18개 강의로 구성된다. 4개 분야는 △(건강)건강을 위한 식생활 △(배려)지역사회를 위한 식생활 △(환경)지구환경을 위한 식생활 △(실습)식생활교육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이 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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