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신규설치 지역에 최종 선정되었다. 강원도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창업지원 기관인「신사업 창업사관학교」
2021년 신규 설치지역으로 홍천군(홍천시외버스터미널 내)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기 설치되었고, 이번 공모에서도 인구 및 소상공인 비율 등이 평가항목에 반영되는 등 도시지역에 유리한 조건에서, 유일하게 강원도만 ‘군 단위’신청으로다소 불리한 상황이었다.
강원도는 신청초기 단계부터 신청 시군, 유관기관 등과 함께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6차 산업기반의 특화 창업아이템 개발, 코로나 청정지역 등 강원도만의 강점을 부각, 평가위원들을 중점 공략 하여 유치에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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