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전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차량 4대 기탁
하나은행, 대전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차량 4대 기탁
  • 경찰뉴스24
  • 승인 2021.03.26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지난 26일, 하나은행에서 학대피해아동 보호 업무 지원을 위한 차량 4대(1억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윤순기 대표는 지역기업으로서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인프라 확충을 돕기 위해 26일 대전시에‘차량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기탁된 차량은 대전시 소재 학대피해아동쉼터 4개소에 아동보호업무용 차량으로 각 1대씩 전달될 예정이며,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은 피해아동의 등하교 및 병원 치료 등에 사용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관심과 아동의 안전을 위해 차량을 지원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이번에 지원된 차량으로 학대피해아동의 안전 확보 및 아동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8일에도 소상공인 지원 릴레이‘ 든든한 한끼 성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홍한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