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탄소소재 시대 ! 전북이 열어간다
대한민국 탄소소재 시대 ! 전북이 열어간다
  • 경찰뉴스24
  • 승인 2021.02.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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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4일(수) 오후, 한국탄소산업진흥원(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반룡로 110-11)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개원을 축하하고, 우리나라 탄소 소재 기술의 현주소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소재 융·복합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기관으로,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관련 기반조성, 기업의 창업·연구개발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20.5월, 「탄소소재법」 개정에 따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의 근거가 마련되었고, 관련 절차에 따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전북 전주시 소재)이 진흥원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정 총리는 개원식 축사에서 “탄소소재는 미래 첨단산업의 쌀이자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새로운 100년의 견인차”라고 말하며, “탄소소재 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을 뛰어넘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오늘 발족하는 ’탄소융복합 얼라이언스‘를 통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연대·협력한다면 대한민국이 새로운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금일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종합 발전전략」을 발표했으며, ’연대와 협력‘을 기본방향으로 하여 5대 핵심 수요산업 18대 중점분야를 설정하고 맞춤형 정책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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