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0일 유성구청(구청장 정용래) 청소행정과 공무원 및 유성구청 환경노동조합 나눔봉사단은 천주교 대전교구 본당 사회복지분과 북부지구 협의회 회원들과 유성구 구암동 낙후된 가옥 주거개선 환경 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마을 주민 K씨는“80대 노부부가 사는 이 가옥은 50년이 넘은 건축물로 각종 생활 쓰레기와 농업용 자재 쓰레기가 쌓여 있어 붕괴와 화재 위험으로 늘 불안했다. 이번 유성구청 환경노동조합 봉사단과 대전 천주교 신자들의 봉사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하시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성구청 환경노동조합 김연우 위원장은 업무가 힘든 환경 노동자들이지만 휴일을 쪼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가겠다고 한다.
대표기자 우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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