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9 취업취약계층 일자리박람회 개최
서울시, 2019 취업취약계층 일자리박람회 개최
  • 경찰뉴스24
  • 승인 2019.05.1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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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오는 13일(월) 오후 2시부터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80개 민간기업과 함께 노숙인,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현장면접으로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2019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현장 채용을 중심으로 운영된 ‘취업취약계층 일자리박람회’는 올해 구인구직표 조사를 사전에 진행, 개인희망과 적성에 맞는 예비 1:1 매칭으로 일자리 연계방식을 바꿔 참여의 기회를 넓혔다 .서울시는 이번 오프라인 박람회는 물론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기간(5월 31일까지) 동안 1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4,539명의 인력을 확보한 노숙인일자리센터가 구인 업체의 관심과 연락을 기다리며 구직자에게 알맞은 일자리를, 업체에는 맞춤형 인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시는 올해 노숙인과 쪽방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민간 일자리 1,520개와 공공 일자리 780개, 몸이 불편한 노숙인을 위한 공동작업 420개 등 총 2,720개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김병기 자활지원과장은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게 기회를 주고자 참여해 주신 민간업체, 유관기관, 각 시설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일자리박람회가 참여자 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건강한 사회인으로 다시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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