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장.여성폭력․아동학대 피해자, 통합지원 중요성
경기남부경찰청장.여성폭력․아동학대 피해자, 통합지원 중요성
  • 경찰뉴스24
  • 승인 2021.02.0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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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김원준)은  2.5.(금), 여성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한 기관 간 신속한 지원을 위해 설립된「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는 부천ㆍ김포 지역 여성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들의 지원을 위해 경찰ㆍ여성가족부ㆍ경기도ㆍ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 측이 협의를 거쳐 지난 1월 22일 개소하였으며,
피해자 조사 경찰관, 상담사, 간호사, 임상심리사 등이 함께 근무하고,성폭력․가정폭력및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해 수사부터 상담, 의료, 수사, 심리지원등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경찰(112, 각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계)에 연락하거나, 직접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를 방문 또는 전화(032-651-1375)로 접수하면 365일 24시간 신속하고 안전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원준 청장은 해당 센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신속하고 통합적인 사회적 약자 보호ㆍ지원을 위해 해바라기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며, 경기남부 지역에 보다 많은 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가 개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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