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설 연휴교통경찰 총동원 음주운전 단속
광주경찰. 설 연휴교통경찰 총동원 음주운전 단속
  • 경찰뉴스24
  • 승인 2021.02.0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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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교태)은  ‘21년 설 연휴를 맞이해 2월 5일부터 14일까지 교통경찰과 교통순찰대, 기동대 등 가용경력 132명을 총동원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위한 특별교통관리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설 준비로 혼잡이 예상되는 2월 5일부터 9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를 중점으로 주변 교차로와 진·출입로에 경력을 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귀성 시작인 2월 10일부터 귀경이 마무리되는 14일은 광산·서광주 IC 등 주요 진·출입로의 교통량 분산 유도와 버스터미널(유스퀘어), 송정역, 공원묘지에서 주변 소통 위주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하기로 밝혔다.  또한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경찰은 설 연휴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은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설 연휴에도 주·야간 구분 없이 20~30분 단위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는 스폿식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 친지와 술 한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는 절대 잡지 말고 대리운전 및 대중교통을 이용한 귀가와 장시간 운전 시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켜주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으로 즐겁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조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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