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암치료용 중입자가속기구축 사업재개
최첨단암치료용 중입자가속기구축 사업재개
  • 경찰뉴스24
  • 승인 2019.05.0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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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 정통부’)는 서울대병원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여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을 재개키로 하고, 과기정통부, 부산시, 기장군, 서울대병원 4개 기관이 2019.5.10.(금) 오후 5시 기장 중입자치료센터에서 관계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을 비롯해 오거돈 부산시장, 오규석 기장군수,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이 참석하며, ▴2023년까지 사업 완수를 위한 협력 지원과 ▴사업비 투입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대병원 및 지역의료기관(부산대병원, 동남권의학원, 동아대병원, 부산백병원, 고신대병원, 부산시 병원회)은 지역의료발전을 위하여 상호 교류·협력한다는 내용의 상생협약도 체결한다.  오거돈 시장은 “중입자 가속기는 국가 의료기술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며, 특히 부산이 세계적인 암 치료와 의료관광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아울러 서울대  병원과 부산 의료계 간의 상생 협약이 체결되는 만큼 지역 의료산업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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