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희근)는 지난 1. 10. 18시 강서지구대를 방문, 강도미수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민학기 경위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해당 팀을 격려했다.

 이날 포상휴가를 받은 민 경위는 10일 밤 12시 15분경 강서지구대 관내 편의점에 강도가 들었다는 112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피의자 인상착의를 토대로 현장 주변 수색 중 피의자를 발견하고 약 400미터를 추격하여 검거했다.

 피의자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편의점에 침입해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강취하려 했으나 종업원이 신고하는 모습을 보고 도주하여 미수에 그쳤다.

 윤희근 서장은 “올해 관내에서 처음 발생한 강력사건을 신속한 출동과 추격으로 조기에 검거한 현장 경찰 모범적인 사례” 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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