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율량동에 위치한 씨앤씨율량요양병원(원장기영진)에서 한국우쿨렐레음악교육협회 안성지부 회원들의 자원봉사 음악회가 5월3일 저녁6시에 열렸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입원 중인 환우들과 병원 직원 및 환우 가족 180여 명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우쿨렐레음악교육협회 안성지부 회원들이 하와이 민속악기 연주로 환우들과 가족들을 흥겹게 하였다.
송미아 안성지부단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연 3~4회 요양병원 등에서 치료에 힘들고 아파하는 환자들의 재활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음악회 회원들은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연주회 봉사로 여러사람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북돋워 주고있다.
우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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