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 도로변 주변 공사장 화장실 18개소 시민에 첫 무료 개방
,서울시 . 도로변 주변 공사장 화장실 18개소 시민에 첫 무료 개방
  • 경찰뉴스24
  • 승인 2019.04.25 0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자동차전용도로, 간선도로 주변 시 발주 공사장에 마련된 화장실 18개소를 시민에게 처음으로 무료 개방한다.

서울시는 공사현장 중 정체가 심한 도로 인근 시 발주 공사현장을 선별, 차량 정차가 가능한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마들로, 남부순환로 등 16개 공사현장의 화장실 18개소에 대한 개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로변 개방 화장실은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방향 목동교 하부(서울제물포 터널건설공사 2공구), 국회대로 인천방향 신월IC 인근 작업장(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1단계공사), 마들로 농협하나로마트 앞 현장사무실(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2공구), 남부순환로 매봉초등학교 건너편 현장사무실(남부순환로 개봉1동사거리 평탄화공사) 등이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갑작스런 생리현상을 참아야하는 고통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라며, “공사현장의 편의시설을 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생리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노상방뇨를 하는 등 환경오염과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