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함께 추진하는 ‘2019 글로벌 강소기업’에 부산의 중소기업 15개사가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액 500만불 이상의 글로벌 선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며, 지난 1월 말 모집공고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시-부산지방중소기업청-(재)부산테크노파크와 외부 전문가가 3차에 걸친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전국의 유망 기업 200개사가 신규로 지정되었으며, 부산시의 지정 기업은 ▲㈜마이텍(대표 박말용) ▲㈜코리녹스(대표 오권석) ▲㈜아미글로벌(대표 유실근) ▲나비스오토모티브시스템즈㈜(대표 정희석) ▲㈜화신볼트산업(대표 정순원) ▲㈜삼영피팅(대표 공영상) ▲티씨이㈜(대표 황승태) ▲세보테크㈜(대표 이세웅) ▲금성볼트공업㈜(대표 김선오) ▲삼보씨엠씨㈜(대표 김치용) ▲㈜성일에스아이엠(대표 우창수) ▲㈜웹스(대표 이재춘) ▲㈜IEN한창(대표 장연덕) ▲㈜늘푸른바다(대표 김형광)▲㈜삼원(대표 제행모) 등 15개사이다.
지정 기업 중 ㈜화신볼트기업은 2018년도 중기부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늘푸른바다는 2017년도 ‘부산형 히든챔피언’에 선정되어 연구·개발(R&D) 과제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한 기업 역량 강화로 이번에 성장사다리의 상위 단계인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정되었다. 지정된 기업은 향후 4년간 중기부, 부산시, 민간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