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최초 위기 청소년 일자리 지원
공기업최초 위기 청소년 일자리 지원
  • 경찰뉴스24
  • 승인 2020.11.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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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최초 위기 청소년 일자리 지원

 

   2020년 11월 16일, 공기업 최초 코로나19 극복과 건강한 사회조성을 의한 위한 위기 청소년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 ‘KOGAS-Tech on at-risk Youth’1기 발대식이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기에 놓인 지역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원들의 월급 일정 금액을 모은 기부금으로 진행되며 약 12명의 청소년들이 일자리 경험을 통해 생계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KOGAS-Tech on at-risk Youth 1기에 참여한 J군은‘보육원에서 일정 비용의 자립기금을 모아 자립을 했지만 나쁜 형들의 타깃이 되어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면서 영구 임대 주택에서도 나오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구하기도 힘들었는데 한국가스기술공사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행복하다. 지원해주신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원들께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KOGAS-Tech on at-risk Youth 프로젝트를 마련한 고영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임원들이 따듯한 마음으로 모은 기금이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사용되어 기쁘다. 위기는 기회란 말이 있듯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훌륭하게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KOGAS-Tech on at-risk Youth 프로젝트는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원,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이 플랫폼 역할을 하고 대전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 거버넌스형 프로젝트로 타 공공기관에서도 모범 사례가 될 것 같다.

우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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