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 전용우씨 위촉
제4대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 전용우씨 위촉
  • 경찰뉴스24
  • 승인 2020.11.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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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는 10일 제4대 충청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에 전용우(61세)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지휘자 임기는 오늘(10일)부터 2022년 11월 9일까지 2년이다.  전용우 신임지휘자는 서울대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도니제티 아카데미와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했다.  KBS교향악단의 수석단원으로 출발해 부악장과 악장으로 34년을 재직하였으며, 최근까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로 활동하는 등 교향악단 운영에 있어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진 신임 전용우 지휘자 위촉으로 충북도립교향악단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새로운 변화와 다양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설용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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